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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소담 제12호] 소명중고등학교 부활절 연합예배

소명달빛 2015. 4. 17. 13:30

소명중고등학교 부활절 연합예배


소명공동체 예수님의 부활영광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연합예배 드리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요 11:25)



지난 4월 9일(목) 늦은 7시부터 지구촌교회(분당) 2층 푸른초장 채플에서는 소명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제이코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한 예배는 참석한 소명공동체 모두의 마음을 예배 가운데로 인도했다. 10학년 유건우 학생은 ‘사명’이라는 곡을 오카리나로 연주했다. [ 연주 영상 보러 가기 ] 스크린에 비춰진 가사를 통해 부활신앙을 소유한 우리가 어떤 삶을 지향할지 가만히 생각해 보는 계기였다. 또한 10학년 여학생 5명과 서상진(뮐러) 선생님이 준비한 짧은 스킷드라마를 공연했다. 짧지만 예수님의 생애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복음적 메시작 담긴 연극이었다. 이어진 김형수 목사님의 말씀선포를 통해 부활은 감정으로 결정할 일이 아닌 의지를 갖고 신뢰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소명공동체 첫 번째 연합예배였다. 예배를 준비한 박경은 선생님은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학부모들이 동참하여 더욱 감사한 시간이었다.”다고 고백했다. 이번 연합예배 헌금은 전액 ‘세월호 참사 1주기’를 기억하며 관련단체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소명중고등학교가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않지만 ‘함께 웃고, 함께 울라’는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사회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 죽음을 뚫고 부활한 예수님을 아는 우리들의 삶은 오늘날 고통받고 눈물 흘리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고 관심을 갖는 것이 진정한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 아닐까. 이제 세월호 참사 1주기다.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가족에게 부활의 소망과 예수님의 위로가 함께하길 기도한다.



<예배의 시작은 제이코 찬양팀과 11학년 연합 콰이어(choir)팀이 은혜로운 찬양으로 섬겼다>

 

<10학년 순종반 유건우 학생의 맑고 아름다운 오카리나 찬양연주 ‘사명’>

[ 연주 영상 보러 가기 ]


<10학년 경청반 한규리 학생, 서지우학생, 이다연학생, 경서현학생, 10학년 순종반 이예빈 학생이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기간의 치유와 회복 그리고 십자가, 부활의 의미를 무언극으로 표현했다.>


<저작권자 ⓒ 소명중고등학교, 소담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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