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소담 제12호] 아펠 매점 시즌2 - 소유보다 나눔의 가치를 배우다!!
아펠매점 시즌2
소유보다 나눔의 가치를 배우다!!
안녕하세요. 이번 4월 6일부터 Appel 을 오픈 하게 된 11학년 윤석빈입니다. 저희 Appel 을 잠시 소개 하자면 작년 루시아 프로젝트 (통칭: 빛 프로젝트)를 통해 경영 팀 (윤석빈, 김지헌, 홍준형, 장세진, 조나훔, 이상록) 이 만들게 된 카페였습니다. Appel의 의미는 프랑스어로 개신교의 “소명”입니다. 아쉽게도 Appel 카페는 작년 빛 프로젝트가 끝남으로써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Appel 매점은 작년 2명의 Appel 카페 스태프 (윤석빈, 김지헌) 과 2명의 11학년 여학생(정예원,한선영)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저희 Appel 매점 스태프 들은 모두 창업이라는 분야에서 좀더 자신의 소명을 찾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 1일 밥상 공동체에서 발표했었는데요 꼭 저희 얼굴 기억해주시고 보실 때 마다 인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소개 해드릴 것은 Appel 매점이 주도한 매점 설문 조사에 대한 결과와 앞으로의 Appel 매점의 방향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일단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설문조사에 따른 학년별 소비선호 분석>
▲11학년 총원 28명 [ 남 15 / 여 13 ]
1.식품조사
간편식품25명 / 음료 26명 / 빵 23명 / 학용품 9명
2.1일 소비 가능한 금액
5백원이하 16명 / 1천원내외 8명 / 1천5백원내외 3명 / 2천원이상 1명
3.주이용 희망 시간
1-2블럭 쉬는시간 19명 / 점심시간이용13명 / 청소시간10명
▲10학년 총원 30명 [ 남 14 / 여 16 ]
1.식품조사
간편식품 30명 / 음료 28명 / 빵 23명 / 학용품 14명
2.1일 소비 가능한 금액
5백원이하 13명 / 1천원내외 9명 / 1천5백원내외 2명 / 2천원이상 3명
3.주이용 희망시간
1-2블럭 쉬는시간 19명 / 점심시간이용 12명 / 청소시간 7명
▲9학년 총원 18명 [ 남 6 / 여 12 ]
1.식품조사
간편식품 17명 / 음료 18명 / 빵 16명 / 학용품 9명
2.1일 소비 가능한 금액
5백원이하 5명 / 1천원내외 11명 / 1천5백원내외 0명 / 2천원이상 2명
3.주이용 희망시간
1-2블럭 쉬는시간15명 / 점심시간이용 4명 / 청소시간 2명
▲8학년 총원 39명 [ 남 20 / 여 19 ]
1.식품조사
간편식품 39명 / 음료 36명 / 빵 35명 / 학용품 25명
2.1일 소비 가능한 금액
5백원이하 20명 / 1천원내외 7명 / 1천5백원내외 4명 / 2천원이상 3명
3.주이용 희망시간
1-2블럭 쉬는시간 26명 / 점심시간이용 17명 / 청소시간 1명
▲7학년 총원 32명 [ 남 14 / 여 18 ]
1.식품조사
간편식품 30명 / 음료 25명 / 빵 24명 / 학용품 12명
2.1일 소비 가능한 금액
5백원이하 11명 / 1천원내외 8명 / 1천5백원내외 5명 / 2천원이상 8명
3.주이용 희망시간
1-2블럭 쉬는시간 10명 / 점심시간이용 15명 / 청소시간 2명
그리고 앞으로 저희 Appel 매점의 방향에 대해서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이번 저희가 설문 조사를 하면서 여러분이 원하시는 요구 사항을 분석해 본 결과 ‘1. 가격이 싸게, 2. 종류가 다양하게’가 가장 많은 요구 사항 이였습니다. 그리고 특히 일부 설문조사에 응한 학생분들이 질서를 부탁 하셨습니다. 저희가 최선을 다해 이 요구사항이 현실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CEO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이루고 나서 우리의 수익을 어떻게 나눠서 쓸 것인지에 대한 경영 철학을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아펠매점의 모든 수익은 컴패션 1:1 결연후원과 2015백두산·러시아 비전트립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경영 목표는 분명하게 섰습니다. 그 다음으로 저희들이 배우고 싶은 것은 재정의 투명적 관리입니다. 이를 위해 재정보고서를 매월 작성하여 꿈선생님께 보고하며, 아펠매점의 투명적 운영을 통해 정직한 경영을 배워나갈 것입니다. 재정보고서는 매점에 매월 게시하겠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더라도 앞으로 학생과 같이 발전해 나아가는 Appel 매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오픈을 준비하며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소명지기 서은수 학생의 도움 감사합니다.>
<꿈선생님께서 아펠 경영의 취지를 듣고 격려하고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펠매점을 이용해주시는 모든 소명인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소비는 희망을 주는 소비입니다.>
<본격적인 아펠매점 판매모습.도와주신 조각선생님 감사합니다.>
11학년 경청반 윤석빈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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