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용인시 청소년 사회참여동아리 ‘EE있소’를 소개합니다”

“용인시 청소년 사회참여동아리 

 ‘EE있소’를 소개합니다”

사회참여동아리 ‘EE있소’는 용인시에 있는 자발적 청소년 동아리이다. 용인에 거주하는 소명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함께 활동하길 원한다는 제안을 해왔다. 활동은 주로 주말에 이루어진다. 바램이 있다면 소명중고등학교 학생들도 교내활동뿐만 아니라 용인시에 있는 다양한 동아리활동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세상속에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경험을 해보길 권한다. 안법고등학교 학예차장 박정진 학생의 소개글을 싣는다.

사회참여동아리 EE있소는 작년 9월에 만들어졌습니다. 친구들을 모아서 자발적으로 만든 동아리입니다. 현재 안성, 용인 두 지역 모두 10명 정도 소속되어 있습니다. 활동을 정해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마다 새로운 활동들을 정해서 진행합니다. 주제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잡고 있으며, 직접 발로 뛰는 일들을 주로 합니다.

안성지부에서는 꾸시꾸시 캠페인(네팔 학교 신축 모금)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 4주년 기념 광고를 했습니다, 동아리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려두었으니 방문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봉사시간도 받았다죠) 또한 안법고에서 절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구요, 안성 문화재 관리 실태와 관광 추천 코스를 담은 보고서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를 시청과 시의회에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용인지부에서는 작년에 한울의집 봉사, 토론회 개최, 시의회 견학, 청소년 알바 실태 알리기 플래쉬몹, 청소년 식습관 개선 캠페인등을 진행했습니다. 올해에는 한국청소년보호연맹과 함께 여성가족부에서 위탁받은 술담배 판매 신분증 확인 모니터링 및 캠페인을 진행했고, 앞으로 수지장애인센터와 장애인 이동권 보호 활동으로 모니터링과 광고 촬영 등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여러 활동들을 하며 특정 직업에 국한된 동아리가 아니기에,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시든 분명히 도움이 되실 겁니다. (진로가 기계공학과나 체육과인 친구도 있다는!) 거의 주말에 만나고, 시간대는 부원들 일정에 맞춰서 때마다 정합니다. 가입 제약 없이 중고생이면 모두 가능하니, 마음이 있으시면 페이스북으로 바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게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는 경우인데, 나올 수 있을 때만 나오면 되니까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꼭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참여 동아리 활동 후 함께 찍은 모습>

                                             

<‘사회참여동아리 EE있소’의 페이스북 소통모습>

    안법고등학교 박정진 학생

mayongi1@naver.com

<저작권자 ⓒ 소명중고등학교, 소담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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