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02] 소명중고등학교 고난주간 침묵산행 #1 (고등 위주)

:: 소명중고등학교 고난주간 침묵산행 #1 ::

#00

이번 주는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신 고난주간이었습니다. 고난 주간을 맞이하여 소명중고등학교 학생들은 근처 산을 침묵으로 오르며 예수님의 고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소명중고등학교 고난주간 침묵산행 풍경 나누기 ::

#01

오후 수업을 마치고 학생들이 주차장과 농구장에 모이고 있습니다. 고난주간을 맞아 침묵 산행을 하기 위해 전교생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02

중학생 친구들은 농구장에 모여주세요~

#03

고등학생 친구들은 주차장에 모일게요~

#04

중학생들은 먼저 출발하고, 고등학생들은 루시아샘의 기도로 출발을 준비합니다.

#05

자, 이제 고등학생들도 출발합시다! 지금부터 산을 오르는 길은 "대침묵" 구간입니다. 

#06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이 산 여기 저기에서 느껴집니다. 겨우내 숨어있던 새싹들이 기지개를 펴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이 아름다운 4월을 TS. 엘리엇은 왜 잔인한 달이라고 했을까요?

#07

우리 소명의 아이들. 참 기특합니다.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산을 오르기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먼저 도와줍니다.

#08

하고 싶은 말, 그 많은 말들을 잠시 멈추고 주위의 소리들을 들어봅니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09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요한복음 19:17~18, 개역개정)

#10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합니다. 우리가 오르는 이 산은 예수님의 고난에 비할 바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11

정상에서 학생들을 맞아주시는 꿈샘.

#12

꿈샘께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시기 위해 아직 올라오지 못한 친구들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13

이제 거의 모든 친구들이 산 정상에 이른 것 같습니다.

#14

꿈샘의 귀한 말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15

산행의 특성상 가장 후미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느라 앞장 서서 출발한 중등학생들의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중등 사진은 다른 분들께서 많이 담아놓으셨을 것입니다. ^^;

 

(1부 끝, 계속)

:: 2015학년도 소명중고등학교 사진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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